전용면적 84.93㎡(국민평형)는 몇 평? 공급면적·전용률까지 계산
전용면적 84.93㎡(이른바 '국민평형')를 평과 공급면적으로 환산하는 실제 사례로, 전용면적·공급면적·계약면적이 왜 서로 다른 숫자인지와 전용률 통상범위를 확인합니다.

이 글에서 확인할 숫자
- 전용면적 84.93㎡(국민평형)는 약 25.69평이며, 전용률 79%를 적용하면 공급면적은 약 107.5㎡(32.5평)로 추정됩니다.
- 2007년 7월 계량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부동산 광고에는 평 대신 제곱미터 표시가 의무화됐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평 단위 관습이 남아 있습니다.
- 전용률(전용면적÷공급면적)은 아파트 통상 75~85%, 오피스텔 50~60% 수준으로, 법령이 고정한 비율이 아니라 단지·타입마다 실제 설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조건을 숫자로 비교하면
이른바 '국민평형', 전용률 79% 적용
3~4인 가구가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아파트 평형 사례입니다.
- 전용면적 평 환산
- 약 25.69평
- 공급면적(추정)
- 약 107.5㎡
- 공급면적 평 환산
- 약 32.5평(흔히 '32평형')
1인 가구용 오피스텔, 전용률 55% 적용
오피스텔은 복도·계단 등 공용면적 비율이 아파트보다 높아 전용률이 낮게 형성됩니다.
- 전용면적 평 환산
- 약 9.08평
- 공급면적(추정)
- 약 54.5㎡
- 공급면적 평 환산
- 약 16.5평
평은 법정 단위가 아닌데 왜 아직도 쓸까
평과 제곱미터의 환산비는 추정치가 아니라 고정된 수학 비율입니다. 1평 = 400/121㎡ ≈ 3.305785㎡이므로, 전용면적 84.93㎡는 84.93 ÷ 3.305785, 즉 약 25.69평입니다.
다만 2007년 7월 1일 계량에 관한 법률 개정(제5·6조, 비법정계량단위 사용 금지) 이후 부동산 거래·분양 공고문에는 평 대신 제곱미터 표시가 의무화됐습니다. 그럼에도 부동산 중개업소나 일상 대화에서는 여전히 '32평형'처럼 평 단위 관습이 강하게 남아 있어, 공식 서류의 제곱미터 숫자와 실제 부르는 평수를 서로 환산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깁니다.
전용면적·공급면적·계약면적은 서로 다른 숫자입니다
전용면적은 주택법 시행규칙 제2조에 따라 공동주택은 외벽의 내부선을 기준으로 산정한 '주거전용면적'을 말합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의 크기라고 보면 됩니다.
공급면적은 여기에 계단실·복도·엘리베이터 홀 같은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값(전용면적+주거공용면적)입니다. 흔히 말하는 '몇 평형'이라는 표현은 대부분 이 공급면적 기준입니다. 전용면적 84.93㎡ 아파트를 '32평형'이라고 부르는 것도 전용면적이 아니라 공급면적을 평으로 환산한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계약면적은 공급면적에 지하주차장·관리사무소 같은 기타공용면적을 더한 값(공급면적+기타공용면적)입니다. 기타공용면적 비율은 단지마다 설계가 크게 달라 고정 비율로 역산할 수 없습니다. 이 계산기가 계약면적을 계산해주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며, 정확한 계약면적은 분양 공고문이나 등기사항증명서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전용률은 정해진 숫자가 아니라 실제 설계값입니다
전용률(전용면적÷공급면적)은 법령이 고정한 비율이 아니라 단지·타입마다 실제 설계에 따라 달라지는 값입니다. 실무적으로는 아파트가 대체로 75~85%, 오피스텔이 50~60% 수준에서 형성됩니다. 아파트가 오피스텔보다 전용률이 높은 이유는 오피스텔이 상대적으로 복도·계단 같은 공용면적 비중이 크게 설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용면적만 같아도 전용률에 따라 공급면적(=체감하는 '평형')은 꽤 달라집니다. 앞의 사례에서 전용면적 84.93㎡ 아파트는 전용률 79%를 적용하면 공급면적이 약 107.5㎡(32.5평)로 추정되지만,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전용률이 75%면 공급면적은 약 113.2㎡(34.3평), 85%면 약 99.9㎡(30.2평)로 달라집니다.
- 분양 공고문·모델하우스 안내판에 표시된 실제 전용률을 확인하세요. 79%는 참고용 기본값일 뿐입니다.
- 오피스텔을 아파트와 같은 전용률로 어림잡지 마세요.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체감 공급면적 차이가 큽니다.
- 계약면적은 이 계산기로 역산되지 않으니 분양 공고문이나 등기사항증명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국민평형과 공급면적 계산 FAQ
분양 평수가 실제로 살아보면 더 좁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흔히 말하는 '몇 평형'이 전용면적이 아니라 공급면적(전용면적+주거공용면적)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거주 공간의 크기를 알고 싶다면 공급면적이 아니라 전용면적을 확인해야 합니다.
전용률 79%를 아무 아파트에나 적용해도 되나요?
아닙니다. 75~85%는 아파트에서 흔히 나타나는 참고 범위일 뿐이며, 단지와 타입마다 실제 설계가 다릅니다. 분양 공고문이나 등기사항증명서에 표시된 실제 전용률을 입력해야 정확한 값이 나옵니다.
이 계산기로 계약면적도 구할 수 있나요?
구할 수 없습니다. 계약면적(공급면적+기타공용면적)은 지하주차장·관리사무소 등 기타공용면적 비율이 단지마다 크게 달라 고정 비율로 역산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계약면적은 분양 공고문이나 등기사항증명서에서 확인하세요.
